유아인 "넷플릭스 '지옥'? 전무후무 엄청난 작품…6부 엔딩 가장 아픈 뒤통수"
유아인 "넷플릭스 '지옥'? 전무후무 엄청난 작품…6부 엔딩 가장 아픈 뒤통수"
  • 승인 2021.11.26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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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아인 SNS
사진=유아인 SNS

배우 유아인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에 대해 "엄청난 작품"이라고 표현했다. 

유아인은 25일 자신의 SNS에 '저 양아치 아닙니다'라는 '지옥' 대사와 함께 넷플릭스와의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지옥'에 대해 "전무후무. 전에도 본 적 없고 앞으로도 보기 힘든. 엄청난 작품이 나왔다"며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이어가면서 앞에서 느꼈던 놀라움과는 비교할 수 없는 더 큰 뒤통수를 때린다"고 설명했다.  

자신이 연기한 정진수에 대해서는 "새 시대의 희망이지. 난 정진수니까"라며 자부심을 드러내고는, 기억에 남는 대사로 "새로운 세상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를 꼽았다. 최애 장면으로는 6부 엔딩을 꼽았다. 그는 "여러 번 뒤통수를 맞는데 그때 맞았던 뒤통수가 가장 아팠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지옥'의 연상호 감독에 대해 "현장을 이끌어가는 추진력, 카리스마, 유머 등 덕분에 감독님을 존경하게 됐다"며 "김현주 선배님은 연기에 임하는 태도, 현장에 임하는 태도, 인물에 마음을 담는 태도가 너무 훌륭해서 아주 크게 존경하는 마음이 들었다"고 칭찬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