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맨스가 필요해’ 윤유선, 오연수‧이경민‧차예련 이벤트에 털썩
‘워맨스가 필요해’ 윤유선, 오연수‧이경민‧차예련 이벤트에 털썩
  • 승인 2021.11.2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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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워맨스가 필요해'
사진=SBS '워맨스가 필요해'

 

오늘(25일) 밤 9시에 방송되는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우리 생에 최고의 순간’이라는 주제로 성수동 4인방(오연수, 윤유선, 이경민, 차예련)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연수와 이경민 단둘이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그의 모습이 보이자 “성자야”라며 친한 사이를 입증하듯 별명을 외치며 다가왔는데, ‘성자’의 정체는 누구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민과 오연수 두 사람과 30년 가까이 우정을 자랑하는 새로운 친구까지 세 사람이 함께 모인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바로 오연수가 특별히 기획한 일을 진행하기 위해서였는데, 가장 아름다운 지금을 기억할 수 있도록 윤유선의 인생 사진을 비롯해 각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기로 한 것이다.

촬영 당일 스튜디오에 모인 성수동 4인방은 여배우로서 나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오연수는 “얼굴 처진 걸 어떻게 해”라고 쿨하게 말하고 난 후 한숨 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유선은 “예쁠 순 없겠지만 우리 나이의 아름다움이 있겠지”라며 다독였다.

그런가 하면 오연수, 이경민, 차예련 세 사람의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윤유선을 위해 깜짝 이벤트 작전에 돌입한 것인데, 이를 본 윤유선은 보자마자 털썩 주저앉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성수동 3인방이 준비한 ‘윤유선 깜짝 이벤트’ 결말은 오늘 밤 9시에 방송되는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