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기안84, 복학왕 연재 종료 “직원들은 나만 믿고 있다”
‘나혼산’ 기안84, 복학왕 연재 종료 “직원들은 나만 믿고 있다”
  • 승인 2021.11.25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한다.

오는 2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김지우)에서는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한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된다.

기안84는 새로워진 아침 루틴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잠에서 깨자마자 상의 탈의 후 푸시업에 몰두한 것. 이날 SNS를 뜨겁게 달궜던 기안84의 성난 복근의 실체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높인다.

10년 동안 연재했던 웹툰 마감 후 4개월이 지난 현재, 인생의 새로운 터닝 포인트를 맞이했다고 밝힌다. 기안84의 또 다른 직업은 ‘사장84’. 만화 출판업 회사를 운영 중인 대표로, 회사로 출근과 동시에 고뇌에 빠진 듯한 모습으로 궁금증을 유발한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기안84는 “걱정도 되고 만감이 교차한다”며 깊은 시름에 빠진다. 일생일대의 고민에 빠진 기안84는 “직원들은 나만 믿고 있다”며 업무가 사라진 회사의 새로운 활로를 고민한다고. 곧이어 등장한 기안84의 회사가 화실로 환골탈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태블렛과 펜, 모니터로 가득 찼던 사무실은 온데간데없고, 거대한 캔버스와 물감이 한 가운데를 차지한 것.

기안84가 이끄는 회사의 운명은 오는 2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