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영옥, 임영웅 찐팬 인증 "설레는 감정 되살아나…내 팬에 더 잘하게 돼"
'라스' 김영옥, 임영웅 찐팬 인증 "설레는 감정 되살아나…내 팬에 더 잘하게 돼"
  • 승인 2021.11.2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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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배우 김영옥이 임영웅을 향한 팬심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김영옥, 가수 정동원, 배우 박소담, 마마무 솔라가 출연했다.

김영옥은 "임영웅이라는 우상이 생겨서 팬이라고 발표를 했다. 찾아가보기도 했다. 나한테 큰 즐거움을 줬다"며 임영웅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이어 "20대 시절 영화배우를 보면서 울렁거리던 그 감정이 없어진 지가 너무 오래됐는데 임영웅을 보면서 감정이 살아났다. 통화연결음도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였는데 새 노래가 나와서 또 바꿨다"고 말했다.

김영옥은 임영웅 덕분에 바뀐 것에 대해 "내 팬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었다. 그 전에는 누가 내 팬이라고 하면 그러냐고 하고 말았는데 내가 임영웅의 팬이 되어보니 그러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사진도 찍어주고 사인도 해준다"고 밝혔다.

실제 김영옥은 임영웅에 대해 모르는 게 없었다. 그는 "임영웅의 생일은 6월 16일, 음식은 어머니가 해준 오징어찌개와 소갈비찜을 좋아한다고 한다. 본관은 예천 임 씨라고 한다"며 찐팬임을 인증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