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바이브 20주년 기념 리바이브 앨범 다섯번째 리메이크곡 '술이야' 공개
허각, 바이브 20주년 기념 리바이브 앨범 다섯번째 리메이크곡 '술이야' 공개
  • 승인 2021.11.23 0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허각 SNS
사진=허각 SNS

가수 허각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술이야'가 베일을 벗었다.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바이브(류재현, 윤민수)의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출범한 'REVIBE(리바이브)'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음원이자 허각이 참여한 'REVIBE Vol.5 술이야'가 발매됐다.

'술이야'는 지난 2006년 발매된 바이브의 정규 3집 수록곡으로,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가슴 절절한 이별과 그리움을 담았다. 발매 직후부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지금까지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는 허각이 '술이야'를 자신만의 목소리로 재해석해 눈길을 끈다.

한편, '리바이브(REVIBE)'는 그동안 많이 불리고 사랑받은 바이브의 노래를 최고의 아티스트들의 목소리로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다. 바이브의 그룹명을 활용해 '아티스트 바이브의 노래를 다시 노래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보이즈 투 맨과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러브 미 원스 어게인(Love Me Once Again)'을 시작으로 마마무 솔라, 문별의 '프로미스 유(Promise U)', 다비치의 '사진을 보다가', 규현의 '별이 빛나는 밤에', 이무진의 '가을 타나 봐'가 공개되며 추억과 향수를 선사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