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밤 9시까지 1117명 코로나19 확진, 5일째 1000명대 기록
서울 밤 9시까지 1117명 코로나19 확진, 5일째 1000명대 기록
  • 승인 2021.11.21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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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20일 오후 9시까지 서울에서 신규 확진자가 1117명 발생했다. 지난 16일부터 1436→1429→1401→1377명에 이어 닷새 연속 1000명대를 이어갈 전망이다.

신규 확진자 중 288명은 가족이나 지인 등과 접촉해 감염됐고, 4명은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184명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주요 감염 사례는 금천구 소재 어르신 돌봄시설 관련 3명(누적 22명), 은평구 소재 어르신 돌봄시설 관련 2명(누적 33명), 송파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2명(누적 31명) 등 추가 감염이 잇따랐다.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도 3명 늘어 총 87명이 됐다.

한편 서울은 이달 2일 1221명을 기록한 뒤 600명∼1000명대 초반을 오르내리다 16일 1436명으로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2주일여 만에 역대 최다 확진자수를 기록했다.

이어 18일까지 사흘 연속 1400명대를 기록하다 19일 1377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