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월드비전에 1000만원 후원 "코로나 취약계층 아동 위해"
조혜련, 월드비전에 1000만원 후원 "코로나 취약계층 아동 위해"
  • 승인 2021.11.1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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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월드비전
사진제공=월드비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방송인 조혜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세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1천만원을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조혜련은 18일 월드비전 본사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더욱 열악한 환경에 처한 국내외 아동들을 돕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후원금을 전달했다. 그간 조혜련은 월드비전을 통해 국내외 아동들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기부 행사 및 재능 기부에 앞장 서 왔다.

지난 7월에는 가수 이도진이 함께 한 코로나19 퇴치 캠페인송 ‘코로나가라(작사∙작곡 설운도)‘의 수익금 전액을 월드비전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조혜련은 “전세계 아동들을 돕기 위해 늘 애쓰시는 월드비전에 감사드리며,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전세계 소외된 아이들을 돕는 월드비전의 다양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