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2022 수능, ‘한파’ 대신 ‘비’…기상청 “일교차 매우 커” 미세먼지 ‘보통’
[오늘의 날씨] 2022 수능, ‘한파’ 대신 ‘비’…기상청 “일교차 매우 커” 미세먼지 ‘보통’
  • 승인 2021.11.1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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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늘(18일)은 ‘수능 한파’ 대신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약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그 밖의 지역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다"고 예보했다.

이어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15도로 매우 크다"며 수험생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10도, 강릉 9도, 춘천 2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6도, 대구 4도, 부산 8도, 제주 11도 등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춘천 13도, 강릉 19도, 대전 17도, 대구 18도, 부산 18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제주 19도 등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