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소감 "오래오래 기억하고 두고두고 베풀며 살겠다"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소감 "오래오래 기억하고 두고두고 베풀며 살겠다"
  • 승인 2021.11.1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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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다해 SNS
사진=배다해 SNS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페퍼톤스 이장원과의 결혼 소감을 전했다.

배다해는 16일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의 축하와 축복속에 잘 마무리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배다해와 이장원이 아름다운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배다해는 '쉽지 않은 발걸음, 그리고 마음으로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마음에 모두 담았다'며 '오래오래 기억하고, 두고두고 베풀며 살아가겠다. 많이 감사드린다. 잘 살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한편 배다해와 이장원은 지난 15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올해 2월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약 9개월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배다해는 1983년생으로 올해 39세다. 연세대학교 성악과 출신으로 2010년 바닐라루시 멤버로 데뷔했다. 이장원은 1981년생으로 올해 41세다. 카이스트 출신이며 이장원의 아버지는 이용훈 유니스트 총장으로 알려졌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