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중국발 미세먼지, 경기남부·세종·충북·광주·전북·대구 '나쁨'…기상청 “큰 일교차 옷차림 주의”
[오늘의 날씨] 중국발 미세먼지, 경기남부·세종·충북·광주·전북·대구 '나쁨'…기상청 “큰 일교차 옷차림 주의”
  • 승인 2021.11.16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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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화요일인 오늘(16일)도 중국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다. 한다.

기상청은 “이날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올라간다”고 예보했다.

또 “낮 기온은 15도 안팎으로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15도로 크게 벌어져 옷차림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0~10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수원 3도, 춘천 2도, 대전 4도, 광주 6도, 대구 5도, 부산 10도 등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수원 14도, 춘천 14도, 대전 16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등이다.

한편 미세먼지는 경기남부·세종·충북·광주·전북·대구는 '나쁨', 서울·인천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악화되고,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