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규 3집 선주문 70만 장 돌파…자체 최고 기록 또 한 번 경신
트와이스, 정규 3집 선주문 70만 장 돌파…자체 최고 기록 또 한 번 경신
  • 승인 2021.11.1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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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트와이스가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 O+T=<3(Formula of Love: O+T=<3)'가 선주문 70만 장을 돌파했다.

12일 발매되는 트와이스의 새 앨범은 지난 8일 선주문 수량 63만 장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10일 기준 70만 장을 넘어서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이는 전작 '테이스트 오브 러브(Taste of Love)' 대비 20만 장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트와이스는 6월 11일 발매한 미니 10집 '테이스트 오브 러브'로 미국 빌보드의 3대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6위에 올라 역대 K팝 걸그룹이 발매한 미니 앨범 사상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또 다른 메인 차트인 '아티스트 100'에서도 자체 최고 순위인 9위에 이름을 올렸다.

10월 1일 발표한 데뷔 첫 영어 싱글 '더 필즈(The Feels)'는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83위에 올랐으며,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발매 36일 만에 전 세계 누적 스트리밍수 5000만을 돌파했다. 

올해 발표한 미니 앨범과 첫 영어 싱글로 월드와이드 인기 확산세를 증명한 트와이스는 오는 12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규 3집 타이틀곡 '사이언티스트(SCIENTIST)'를 발표하고 기세를 이어간다.

트와이스는 정규 3집 발매 전부터 선주문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