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타임' 김희재 "경찰역 많이 연구. 박해진과는 수시로 연락"
'쇼타임' 김희재 "경찰역 많이 연구. 박해진과는 수시로 연락"
  • 승인 2021.11.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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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앳스타일
김희재 /사진=앳스타일

 

트로트가수 김희재가 앳스타일 12월호 백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촬영에서 김희재는 과감하고 프로페셔널한 포즈와 표정을 선보이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과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가 왜 트롯돌(트로트가수+아이돌)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됐는지를 증명해 보였다.

음악과 예능을 넘어 최근 연기 도전 소식을 전한 김희재는 내년 방송예정인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막내 순경 이용렬 역을 맡았다. 그는 "경찰과 관련된 작품을 많이 봤다. 경찰 역을 맡았던 선배님들의 연기를 보면서 나름대로 연구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박해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박해진 형과 따로 만나서 자주 밥도 먹고 연락도 수시로 나눈다. 내가 형 CF 찍는 촬영장에 놀러 간 적도 있다”고 밝혔다.

앞서 김희재는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전국민적인 호응과 사랑을 받으며 최종 순위 7위를 차지했다. 그는 ‘미스터트롯’에 대해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다. 이 프로그램이 없었다면 이렇게까지 큰 사랑을 받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4월 싱글앨범 ‘따라따라와’를 발매한 후 ‘치명 트롯돌’이라는 수식어도 붙었다. 그는 이 곡에 대해 “내 취향이 많이 반영된 음원이다. 내가 하고 싶은 게 다 담긴 곡이라 만족도는 100점”이라고 말하며 자부심을 내비쳤다

끝으로 김희재는 “난 뼛속까지 트로트인인 거 같다. 태교도 트로트로 했다. 동요보다 트로트를 먼저 들은 셈”이라고 모태 트로트인임을 자부했다.

김희재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화보와 인터뷰는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12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