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표 걸그룹’ 빌리, 데뷔 앨범 타이틀곡 ‘링 바이 링’
‘윤종신 표 걸그룹’ 빌리, 데뷔 앨범 타이틀곡 ‘링 바이 링’
  • 승인 2021.11.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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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미스틱스토리의 첫 걸그룹 빌리(Billlie)가 드디어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빌리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원)'을 발매한다.

시윤, 츠키, 수현, 하람, 문수아, 하루나로 구성된 빌리는 미스틱스토리의 첫 번째 K-POP 프로젝트로, 미스틱만의 독창적인 아티스트 인큐베이션 시스템인 MYSTIC Incubation Camp를 통해 제작된 글로벌향 아이돌 그룹이다.

'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은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유니크한 세계관은 물론 국내외 톱 프로듀서들과 안무레이블 원밀리언댄스스튜디오와의 협업으로 음악, 가창, 랩, 퍼포먼스 등 다각적으로 완성도를 높인 앨범이다.

무엇보다 미스틱스토리의 대표 프로듀서인 윤종신 표 걸그룹이 어떤 음악과 무대로 대중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빌리는 ‘누구나 가지고 있고, 공감할 수 있는 내면의 자아, 우리들의 B-side를 표현하겠다’는 의미의 팀명처럼,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줄 수 있는 좋은 음악을 위해 멤버 모두가 앨범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문수아, 시윤은 신인 아티스트로서는 이례적으로 첫 앨범부터 랩메이킹에 직접 참여해 그 특별함을 배가시켰다.

타이틀곡 'RING X RING(링 바이 링)'은 어느 마을에서 벌어진 일을 둘러싼 미스테리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렉트릭 기타, 신스 조합의 이모코어락을 떠올리게 하는 사운드와 곡의 도입부터 들려오는 사이렌이 인상적이다. 빌리가 보여줄 세계관의 단초가 될 곡으로, 히트메이커 조합인 이민수 작곡가, 김이나 작사가가 의기투합했다.

빌리의 데뷔 앨범은 참여진도 화려하다. ‘RING X RING’에는 김이나 작사가, 이민수 작곡가부터 조영철 대표, 황수아 뮤직비디오 감독까지 일명 '아이유 사단'으로 불리는 최고의 흥행 군단이 뭉쳐 글로벌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스틱스토리의 첫 K-POP 프로젝트인 빌리는 모든 노하우가 집약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기존 K-POP 프로모션과는 차별화된 기획과 독보적인 음악, 유니크한 세계관을 갗춘 빌리는 글로벌 팬들 및 음악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4세대 완성형 걸그룹'의 탄생을 알릴 전망이다.

빌리의 데뷔 앨범 '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은 10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