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또 터졌다...정규 3집 선주문 63만장 돌파 '자체 최고 기록'
트와이스 또 터졌다...정규 3집 선주문 63만장 돌파 '자체 최고 기록'
  • 승인 2021.11.1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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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트와이스가 오는 12일 발표하는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Formula of Love) : O+T=<3'의 선주문량이 63만장을 돌파했다.

10일 소속사 JYP는 이 같은 소식을 밝히면서 "이는 이들이 올해 6월 발표한 전작 '테스트 오브 러브'(Taste of Love)의 선주문량보다 13만장 이상 증가한 수치"라고 전했다.

트와이스의 정규 3집 타이틀곡 '사이언티스트'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저스틴 비버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의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토미 브라운, 영국 팝스타 앤 마리, 작곡가 심은지 등이 작업한 곡이다. 톡톡 튀는 에너지로 사랑은 복잡하지 않고 명료한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앨범명은 공식 팬덤명인 원스(ONCE)와 그룹명 트와이스(TWICE)의 이니셜을 본따 '원스와 트와이스가 만나면 사랑(<3)이 된다'는 의미와 영단어 뜻을 활용한 수식 '1+2=3'으로 새 앨범이 정규 3집이라는 점을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타이틀곡 '사이언티스트' 외 총 17곡이 담겨 있다.

트와이스는 12일 정오 컴백 기념 라이브를 진행하고, 다음 날인 13일 미국 유명 음악 프로그램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에 출연해 신곡 '사이언티스트'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테이스트 오브 러브'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6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3주 연속 '빌보드 200' 차트인에도 성공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