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상서 갈치 조업 중 60대 선원 1명 실종..해경 수색中
제주해상서 갈치 조업 중 60대 선원 1명 실종..해경 수색中
  • 승인 2021.11.07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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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상징

 

갈치잡이 어선에서 조업 중이던 선원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 중이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7시30분쯤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북서쪽 약 8㎞ 해상에서 한림 선적 연안복합어선 A호(9.77톤·승선원 5명)에서 갈치조업을 위해 닻을 내리는 작업 중 좌현에 있던 60대 선원 B씨가 보이지 않는다며 실종 신고를 했다.

파이낸셜 뉴스에 따르면 제주해경은 이에 따라 500톤급 경비함정 2척을 급파해 야간 수색에 나섰다. 6일부터는 1500톤급 대형 경비함정과 22척의 민간어선을 추가 투입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