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왕2' 샤이니 민호 "허재子 허훈 골프실력? 솔직히 티샷 성공률 0%"
'골프왕2' 샤이니 민호 "허재子 허훈 골프실력? 솔직히 티샷 성공률 0%"
  • 승인 2021.11.02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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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골프왕' 방송캡처
사진=TV조선 '골프왕' 방송캡처

샤이니 민호가 허재의 아들인 농구 선수 허훈의 골프 실력을 얘기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골프왕2'에는 배우 오대환, 알렉스, 정태우, 기도훈이 출연해 골프왕 팀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기에 앞서 마련된 식사 자리에서 골프왕 팀의 허재, 장민호, 양세형, 샤이니 민호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눴다.

평소 허재의 아들인 농구선수 허훈과 친분이 있는 민호는 이날 "훈이 선수와 함께 골프를 쳐봤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김국진이 "아버지 허재가 있는 앞에서 진짜 솔직하게 실력이 어떤지 말해달라"고 부탁하자 민호는 "진짜 솔직하게 티샷 성공하는 걸 못 봤다"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아버지 허재는 아들 얘기에 "자기 말로는 잘 맞으면 260미터 나간다던데"라며 변호했지만 김국진은 "잘 맞으면 장난 아닌 사람은 많다"고 말해 다시 한 번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