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첫 단콘에 임영웅, 응원 방문...노메이크업도 굴욕 無
김희재 첫 단콘에 임영웅, 응원 방문...노메이크업도 굴욕 無
  • 승인 2021.11.01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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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희재 인스타그램 
사진= 김희재 인스타그램

 

김희재가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끝낸 소감을 밝히며 직접 공연장을 찾아와 축하해준 임영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희재는 31일 인스타그램에 "이게 정말 꿈이 아니라고요. 희랑과 함께한 3일 간의 행복한 시간, 저에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희랑 덕분에 정말 많이 행복했다. 좋은 추억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영상으로 응원해준 영원한 나의 형제들 너무 고마워 든든하게 서로 의지하면서 앞으로도 함께 가자~영웅이 형 내 바나나 돌리도~♥"라고 임영웅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김희재는 임영웅과 함께한 사진들도 공개했다. 김희재는 임영웅의 어깨에 기대 엄지를 들어올렸다. 임영웅은 노메이크업에 헤어 스타일링도 전혀 하지 않은 자연스럽고 수수한 모습이다.

김희재가 언급한 바나나는 임영웅이 대기실 내 바나나를 잘 먹겠다고 한 데 따른 화답이라는 후문이다. 그는 10월 29일~31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팬 콘서트를 개최했다.  

한편 김희재는 내년 방송되는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 출연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