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심수창 "조인성과 야구 같이 한 사이..성유리도 초등학교 동창"
'대한외국인' 심수창 "조인성과 야구 같이 한 사이..성유리도 초등학교 동창"
  • 승인 2021.10.2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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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야구선수 출신 심수창이 배우 조인성, 성유리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10월 2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스포테이너’ 특집으로 전 야구선수 심수창과 이대형, 전 배구선수 김요한, 아나운서 최희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야구 DJ로 활약 중인 심수창은 "17만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수많은 야구선수들을 직접 섭외했는데 팬들이 가장 보고싶어 하는 선수는 저와 영혼의 배터리인 조인성 코치다. 섭외를 5번인가 했는데 거절 당했다"며 "끝까지 들이댈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에 MC 김용만이 "예전에 싸운 것 때문에 안 나오는 거 아니냐는 얘기가 있다"고 질문을 했고, 심수창은 "그런 건 아니다. 다만 코치로 일하고 있어 부담스러울 수는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조인성 코치와 동명이인인 배우 조인성과의 인연도 공개, 넓은 인맥을 자랑했다. 심수창은 "(조)인성이와는 초등학교 때 같이 야구를 시작했다. 같은 초등학교 야구부원이었다. 성유리도 같은 학교 출신이다"고 밝혀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