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의 시즌1이 종료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뽕숭아학당'에서는 시즌 종료를 알리는 종업식이 진행됐다.

이날 정동원은 '뽕숭아학당'을 통해 연기력이 는 것 같다며 "드라마 현장 나갔을 때 배웠던 걸 토대로 많이 습득해서 했다"고 말했다.

또 장민호는 1년 5개월 간 '뽕숭아학당'에 출연하면서 달라진 점에 대해 "낯을 좀 가렸었는데 이제 어떤 현장을 가도 낯가림을 빼놓고 들어가는 훈련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영탁은 "저는 정말 예능 공포가 심했다. 잘 극복할 수 있었던 건 붐 선생님과 우리 멤버들이 곁에 있으니까 한결 가볍게 편안하게 프로그램을 대할 수 있었다"며 "예능에 대한 성장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겨울 방학 잘 보내고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는 말과 함께 시즌2를 예고하며 시즌1을 마무리했다.

한편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은 임영웅과 김희재가 마지막 인사 없이 하차해 아쉬움을 남겼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