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스태프들의 엇갈린 증언, 아역 배우들은 응원…논란은 계속
김선호 스태프들의 엇갈린 증언, 아역 배우들은 응원…논란은 계속
  • 승인 2021.10.28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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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 사진=김선호 인스타그램
김선호 / 사진=김선호 인스타그램

 

배우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에 대해 스태프들의 엇갈린 증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같은 작품에 출연한 아역 배우들은 그를 응원하고 있다.

지난 26일 아역 배우 김민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민서가 주리이고, 주리가 민서였던 그 시절”이라는 글과 함께 ‘갯마을 차차차’ 출연 당시 김선호와 함께했던 장면을 게재했다.

이어 “직접 본 것만 믿고, 아는 것만 얘기하고…오래오래 기억하고 행복할 추억”이라며 “#두식삼촌 #김선호 #행복했대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또 ‘갯마을 차차차’에서 최보라 역을 연기한 아역 배우 고도연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선호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갯마을 차차차 그립고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선호는 지난 17일 전 여자 친구의 폭로로 사생활 논란에 휘말렸다.

이후 ‘갯마을 차차차’의 한 스태프는 "홍반장답게 빨리 일어서자. 김선호 파이팅"이라고 말하며 그를 응원했다.

그러나 반면 '갯차'의 또 다른 스태프 A씨는 텐아시아를 통해 "김선호는 평소 현장에서 잦은 정색과 난색으로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다"며 "실제로 많은 촬영을 함께한 스태프로서 딱히 응원할 마음은 생기지 않는다"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