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효섭이 SBS '홍천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안효섭은 27일 자신의 SNS에 '앞서, 그동안 '홍천기'에 많은 관심과 사랑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안효섭은 '정말 고생하신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들, 동료 배우들 그리고 선배님들에게 감사의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덕분에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도 경험의 기회로 찾아왔습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러기에 더욱 값졌습니다. 또 하나의 계단을 걸어가며 다음에 다른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고 인사를 건넸다.

안효섭은 지난 26일 종영한 SBS '홍천기'에서 하람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