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20대 영농부부 “아내 씨름하는 모습에 ‘보통 아니다’ 생각”
‘유 퀴즈’ 20대 영농부부 “아내 씨름하는 모습에 ‘보통 아니다’ 생각”
  • 승인 2021.10.2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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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인스타그램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27일 방송에는 동갑내기 영농 부부 신승재, 천혜린이 출연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인간극장’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20대 영농 부부의 일상을 솔직하게 선보였다.

‘인간극장’ 출연 당시 천혜린은 남편과 함께 한우를 돌보는 축사의 주인이 된 데 대해 "저는 한평생 벼만 보고 살았으니 식량작물학과에 들어갔고 남편은 한우학과 들어갔다"며 "결혼할 줄 알았으면 진작 축사 일을 배워놓을 걸 그랬다. 사람일은 모르는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

또 신승재는 "와이프가 씨름을 하는데 아내보다 덩치가 1.5배 정도 큰 사람이랑 했는데 그사람을 메쳤다. 그걸 보고 '보통 여자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얼굴도 예뻤다"며 첫 만남 을 언급하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