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홍천기' 향한 남다른 애정 과시 "영원히 기억될 천기의 마지막 순간"
김유정, '홍천기' 향한 남다른 애정 과시 "영원히 기억될 천기의 마지막 순간"
  • 승인 2021.10.27 0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김유정 SNS
사진=김유정 SNS

배우 김유정이 SBS '홍천기'를 향한 애착을 드러냈다.

김유저은 26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영원히 기억될 천기의 마지막 순간'이라는 글귀가 적힌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홍천기' 최종회에서 홍천기(김유정)가 마왕으로 인해 눈을 빼앗기고 슬퍼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어용을 그려야하는 상황에서 앞이 안 보이자 눈물을 흘리는 그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김유정은 해당 장면을 '영원히 기억될 천기의 마지막 순간'이라고 표현하며 캐릭터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김유정은 '홍천기'에서 마왕을 봉인할 어용을 그릴 수 있는 신령한 화공 홍천기 역을 맡아 사랑스러우면서도 당당한 홍천기를 훌륭하게 소화했다. 이날 최종화에서 홍천기는 마왕을 어용에 봉인한 뒤 하람(안효섭)과 부부가 돼 아이를 낳고 살아가는 모습으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