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변호사 서동주 "한 달 수입? 엄마·할머니·동생 용돈 챙겨드릴 정도"
'라디오쇼' 변호사 서동주 "한 달 수입? 엄마·할머니·동생 용돈 챙겨드릴 정도"
  • 승인 2021.10.2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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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공식 SNS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공식 SNS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한 달 수입을 밝혔다.

서동주는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서동주는 직장 업무와 방송일로 바쁜 24시간을 전했다. 그는 "변호사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고 현재 미국 테크 회사 마케팅 총 책임자로 근무중"이라며 "회사가 여러 가지 일을 하는 부분을 이해해주신다"고 말했다.

한 달 수입에 대해서는 "한 달 수입은 배달을 신경 쓰지 않고 시켜 먹을 수 정도로 버는 것 같다. 엄마, 할머니, 동생에게 용돈을 챙겨드릴 정도"라며 "사실 엄마 서정희는 만족이 없는 분이다. 노력해서 계속 벌어오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동주는 MIT 공대 수학과에 편입했던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밤도 여러 번 새고 열심히 했다"며 "공부가 재미있었다. 하다 보니 요령이 생겨 공부가 쉽게 느껴졌다. 하루에 12시간 앉아서 공부하기도 했다"고 뇌섹녀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NQQ '지구에 무슨 129?'에서 MC로 활약 중인 서동주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