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알고 보니 코로나19 돌파 감염 "모두 조심. 2차 접종까지 했는데도"
강예원, 알고 보니 코로나19 돌파 감염 "모두 조심. 2차 접종까지 했는데도"
  • 승인 2021.10.2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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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예원 SNS
사진=강예원 SNS

배우 강예원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예원은 25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모두 조심하세요. 2차 접종까지 했는데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2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가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예방접종증명서였다. 그는 지난 8월 19일 화이자 2차까지 접종했음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눈길을 끈다. 

강예원은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알려진 뒤 도착한 동료배우 안은진과 레드벨벳 조이의 선물에 '아니 안 그래도 미안한데…아픈 것도 미안하고 얼른 나아서 갈게요'라며 '은진아 고마워. 수영아 혹시 보고 보내지마. 민망하고 미안하니까'라고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강예원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 측은 "현재 강예원은 자택에서 자가격리중이다. 매니저 등 강예원과 접촉한 사람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JTBC 드라마 '한 사람만' 촬영이 없는 주간이라서 작품에 함께 출연하거나 촬영장에 함께 하는 스태프들에게 확산 피해가 더해지지는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강예원은 극 중 가정주부 강세연 역을 맡는다. 12월 첫 방송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