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요리 달인이 등장한다.

25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는 스페인 현지의 맛을 전하고 있는 달인이 등장한다.

주택가에 자리하고 있는 스페인 가정식식당. 길을 모르면 쉽게 찾아올 수도 없는 이곳에 바로 이날의 달인이 기다리고 있었다. 한국어가 유창하지는 않지만, 손님들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망설이지 않는 달인이었다.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스페인 요리 중 하나로 손꼽히는 파에야는 물론이고, 스페인식 오믈렛까지 그 종류도 다양했다. 특히 해외 여행이 어려운 요즘같은 시국에 달인의 손맛은 지난 여행의 추억까지 상기시켜 준다고.

안에 들어서자마자 이미 그 분위기에 녹아드는 달인의 가게. 정갈한 식탁에는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쁘게 차려진 요리들이 수놓아졌다. 버섯과 고기 파에야는 특히나 달인만의 비법이 들어가 있다고.

또 재료를 아낌없이 넣은 스페인식 오믈렛, 여기에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좋아하는 스페인식 햄버거까지. 눈으로 보고 입으로 즐기는 달인의 스페인식 요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