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주말드라마 '지리산'이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9시에 방송된 '지리산' 1회는 유료가입가구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9.1%를 기록했고 수도권 시청률은 9.7%를 찍었다.
이는 역대 tvN 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3위이자 tvN 주말드라마 첫 방송 기준 2위 기록이다.
‘지리산’은 김은희 작가의 신작이자 배우 전지현과 주지훈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 레인저 서이강(전지현 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 분)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물이다.
과연 ‘지리산’이 계속되는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많은 사람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주말드라마 ‘지리산’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