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연희 "생애 첫 소개팅서 만난 남편, 첫만남부터 운명의 짝"
'미우새' 이연희 "생애 첫 소개팅서 만난 남편, 첫만남부터 운명의 짝"
  • 승인 2021.10.2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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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지난해 결혼한 이연희가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운명의 짝으로 느꼈다고 말했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배우 이연희가 스페셜MC로 출연했다.

모벤져스는 "신혼이라 재밌으시겠다"고 물었고, 이연희는 "잘 보내고 있다. 1년 좀 넘었다"고 답했다.

결혼을 결심한 계기, 남편이 운명의 짝이라고 느낀 계기를 묻자 이연희는 "그냥 처음 만났을 때였던 거 같다"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주선자 분이 계셨다. 소개팅을 한 번도 한 적이 없었는데 편하게 같이 밥 한 번 먹자더라. 편한 차림으로 나갔다"고 남편을 처음 만난 계기를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생애 첫 소개팅에서 만난 남자와 결혼하게 된 거냐"며 놀랐다.

아직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는 이연희는 "크게 싸운 적은 없다. 제가 화가 나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때 바로 이야기하지 않고 좀 지나서 '사실 이랬어'라고 얘기하는 편이다. 그럼 싸움이 잘 안 되더라"라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