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허영만, 성남 사천(삼천포) 바다백반 “첫 인상 좋아”
‘백반기행’ 허영만, 성남 사천(삼천포) 바다백반 “첫 인상 좋아”
  • 승인 2021.10.2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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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사진=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성남 사천식 바다백반이 소개됐다.

22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바다백반 숨은 맛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입구부터 화사한 분위기의 백반집. 오래된 집이라기에게는 어제 오픈한 것처럼 깔끔한 것이 특징이었다. 삼천포와 남해에서 엄선한 재료로 만든다는 음식. 알고보니 주인장의 시댁이 삼천포라고.

남해바다 밥상다운 다양한 해초반찬들이 등장했다. 한 쟁반 가득 차려진 반찬 중에도 방아잎으로 만든 전은 두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류수영은 “향이”라며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허영만 역시 “맛있다”라며 “오래 씹으니까 아주 훌륭해. 은은하게 향이 올라오네”라고 전했다.

또 “이 집은 첫인상이 좋아요”라고 전했다. 매일 아침 오는 택배에 이 곳의 모든 비결이 숨어 있었다. 사천에서 온 재료에 주인장은 “15년 동안 이렇게 했어요”라며 “아침마다 오는 거예요”라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