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3' 이하늬 "5년 전 몸 작살나게 아파 매일 눈물…차로 치유"
'바퀴 달린 집3' 이하늬 "5년 전 몸 작살나게 아파 매일 눈물…차로 치유"
  • 승인 2021.10.22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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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바퀴 달린 집3' 방송캡처
사진=tvN '바퀴 달린 집3' 방송캡처

배우 이하늬가 다도에 빠진 이유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3'에서는 이하늬의 센스있는 입담이 폭발돼 눈길을 끌었다. 

새벽 일찍 김희원, 이하늬, 공명은 성동일이 준비한 열기구를 타러 떠났다. 멋진 풍경으로 힐링을 하고 난 뒤 집으로 돌아왔다. 이하늬는 세 사람을 위한 다도를 준비했다. 

이하늬는 "평소 다도를 좋아한다"며 "평소에도 다도를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한다"고 설명했다.

그가 "여기에 꽃 하나 놓으면 좋은데"라고 말을 하자 김희원은 "꽃은 너잖아"라며 전날의 상황극을 이어갔다. 이하늬는 "여보!"라며 김희원과 찰떡호흡을 자랑했다.

지난 방송에서 공명은 이하늬에게 "엄마"라고 했으며, 아빠로 좋을 사람으로는 김희원을 꼽은 바 있다. 이하늬의 "여보" 발언에 김희원은 "왜 불러"라며 남다른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성동일마저 합세해 "제수씨 갔다오세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늬는 다도를 설명하며 차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차를 함께 마시는 벗 다우까지 준비한 그는 찻잎을 다관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찻잎을 씻었다. 첫 해의 첫 잎을 따온 세작차를 준비했다.

그는 다도에 빠진 이유에 대해 "5년 전에 몸이 작살나듯이 아팠다. 내가 그럴 줄은 생각도 못했다. 서러워서 많이 울었다"며 "그때 차를 만나게 됐다. 좋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