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집3' 성동일-김희원, 막내 공명 매력에 풍덩 "농담 아니고 진짜 좋아"
'바퀴달린집3' 성동일-김희원, 막내 공명 매력에 풍덩 "농담 아니고 진짜 좋아"
  • 승인 2021.10.21 2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tvN '바퀴달린 집3' 방송캡처
사진=tvN '바퀴달린 집3' 방송캡처

성동일과 김희원이 막내 공명의 매력이 푹 빠졌다.

21일 방송된 tvN '바퀴달린 집3'에서는 저녁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는 성동일, 김희원, 공명, 이하늬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하늬는 김희원과 성동일에게 자신이 늘 가지고 다니는 아로마 오일을 소개했다. 김희원은 "나도 아로마 오일 좋아해"라고 말했다. 그러자 공명은 크게 웃다가 김희원의 눈치를 보며 "아. 죄송하다. 저도 모르게 그만"이라고 말했다.

김희원은 하루도 안돼 편안해진 공명의 모습을 마음에 들어했다. 김희원은 "오늘 명이를 처음 봤는데 너무 좋다. 농담 아니고 너무 좋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하늬는 "선배님이 예뻐하실 것 같았다"고 미소지었다.

성동일 역시 "일단 엉덩이가 무겁지 않아. 일을 찾아서 스스로 하네"라며 공명을 기특해했다.

김희원은 "하여튼 굉장히 좀 베스트다"라고 공명을 극찬하자 성동일은 "칭찬할 때는 웃으면서 얘기해라"라고 타박했다. 그러자 김희원은 "진지하게 칭찬하는 게 중요하다. 웃으면서 '되게 좋아' 이러면 가짜 같지 않으냐"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성동일은 "난 그게 더 진짜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김희원은 공명을 바라보며 웃더니 "기가 막히는구먼"이라고 말했다. 이하늬는 연신 웃음을 터트렸고 공명은 쑥스러운듯 개구진 표정을 지었다.

잠시 곰곰이 생각에 잠긴 공명은 "오늘 진짜 막상 이제 저녁 되니까 '아! 내 적성에 맞다' 싶다. 너무 좋다"며 미소 지었다. 그러자 김희원은 "기가 막히는구먼"이라고 추임새를 넣어 다시 한 번 폭소가 터졌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