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악플러들에 강경 대응 "가짜뉴스·악플 상응하는 형사처벌 받게 할 것"
이승기, 악플러들에 강경 대응 "가짜뉴스·악플 상응하는 형사처벌 받게 할 것"
  • 승인 2021.10.2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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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승기 공식 SNS
사진=이승기 공식 SNS

배우 이승기가 새로운 법무법인을 선임하며 악플러들에 법적 대응에 나섰다.

20일 이승기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승기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및 모욕 행위 근절을 위해 법무법인 리우와 파트너십을 맺고 클린 인터넷 모니터링 센터를 운영하여 악플러에 대한 무거운 형사처벌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는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문이 게재됐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법무법인 리우와의 파트너십 종료 이후에도 자체적으로 가짜 뉴스 및 악플 등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면서 각종 대응 방안을 강구해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승기에 대한 도를 넘는 수준의 가짜 뉴스와 악플 등이 근절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이승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고 정신적 고통을 가하는 악플러들의 행위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반드시 자신들이 지은 죄에 상응하는 형사 처벌을 받게 하고 이와는 별도로 합당한 민사상의 손해배상 책임까지 지게 함으로써 악플러들을 발본색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뿐만 아니었다. 소속사 측은 '법률사무소 '지명’을 새로운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하였음을 알려드린다. 앞으로 법률사무소 지명을 통하여 더욱더 강력하고 효과적인 법적 조치들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취해나갈 예정'이라며 '이승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고 정신적 고통을 가하는 행위들에 대하여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무관용의 원칙으로 강경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