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AKMU)가 온·오프라인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21일 온라인 톡서트(토크 & 콘서트)에 출연하는데 이어 오는 24일과 31일에는 부산과 서울에서 오프라인 콘서트에 참여한다.

우선 악뮤는 이날(21일) 오후 8시 온라인 톡서트 ‘음악에 행복을 지니다’에 출연한다. 악뮤 멤버 이찬혁과 이수현은 약 한 시간 동안 10여 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는 것은 물론 실시간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니뮤직의 라이브 중계 플랫폼 STAYG와 올레tv 등에서 관람할 수 있다.

또 악뮤는 오는 24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룸에서 열리는 ‘2021 썸데이 씨어터 칸타빌레-부산(2021 SOMEDAY THEATRE CANTABILE-부산)’에 참여한 뒤 31일에는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2021 썸데이 씨어터 라스트 칸타빌레’에서도 공연한다.

악뮤는 소속사를 통해 “공연은 언제나 즐겁고 흥분된다. 매 공연마다 어떤 연출이 어울릴지 고민하고 어떤 만남이 있을지 기대가 크다”며 “오늘 저녁 톡서트 ‘음악에 행복을 지니다’를 시작으로 새롭고 좋은 에너지의 교감이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악뮤의 콜라보레이션 앨범 ‘넥스트 에피소드(NEXT EPISODE)’는 지난 7월에 발매돼 현재까지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