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 취약계층 위해 마스크 3만장 기부…남양주 홍보대사 활동
조재윤, 취약계층 위해 마스크 3만장 기부…남양주 홍보대사 활동
  • 승인 2021.10.21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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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양주시 제공
사진=남양주시 제공

 

배우 조재윤이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3만장을 기부했다.

조재윤은 지난 18일 우아헬스케어 전은표 대표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비말차단용 마스크 3만장을 경기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에 기탁했다.

지난 20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따르면 남양주 시민이자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조재윤은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한 ‘1인 1계좌 후원’ 홍보영상 촬영에서 이 같은 깜짝 기부 소식을 전했다.

조재윤은 오래 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과 재능기부를 꾸준히 실천해왔다.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기부는 물론 소방관 개인 장비 후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남양주시 거주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김치와 마스크,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날 우아헬스케어 전은표는 “작년 연말 이후 펼쳐온 기부에 조재윤 배우가 힘을 보태줘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재윤은 다수의 드라마에서 빼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