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 박성현, ‘오징어 게임’ 열풍 합류…“이정재 배우님 수법 썼는데”
골퍼 박성현, ‘오징어 게임’ 열풍 합류…“이정재 배우님 수법 썼는데”
  • 승인 2021.10.20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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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성현 인스타그램
사진=박성현 인스타그램

 

프로 골프선수 박성현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열풍에 합류했다.

박성현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죽었네. 이정재 배우님 수법 썼는데 사기 당한 듯 아 짜증 아 치킨 주세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인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주최 측에서 건네준 우산 모양이 찍힌 달고나가 담겨 있다.

또 이어진 사진에는 우산의 윗면은 깔끔하게 잘려 있으나, 우산 다리 부분이 부러져 도전에 실패했음을 알리는 사진도 담겨 있다.

박성현은 ‘이정재를 따라했는데 사기 당한 것 같다’라는 글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에서 기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