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연애' 초아, 동업하는 커플 고민에 공감 "부모님도 일로 많이 싸워"
'끝내주는 연애' 초아, 동업하는 커플 고민에 공감 "부모님도 일로 많이 싸워"
  • 승인 2021.10.20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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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끝내주는 연애’ 방송캡처
사진=MBC에브리원 ‘끝내주는 연애’ 방송캡처

가수 초아가 6년차 커플의 사연에 공감했다.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끝내주는 연애’에서는 사업 때문에 갈등하는 6년차 커플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사연자 박가연 씨는 “피트니스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고 이번에 제가 고민이 있어서 신청하게 됐다. 저희 커플은 만난 지 1815일 됐다”고 밝혔다.

손석호는 “피트니스 센터 운영을 하고 있고 보디빌더로 활동하고 있다”며 “쇼핑몰의 대표는 여자친구고 그 브랜드의 대표는 저다”고 소개했다.

박가연-손석호 커플은 함께 일하면서 일 때문에 다툼이 잦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박가연은 "우리는 99.9% 일 얘기하다가 싸운다"고 말했고, 손석호는 "일 아니면 우리는 즐겁게 보낼 수 있다. 여자친구가 완벽주의자라서 너무 예민하고 때론 힘들 때가 있다"고 말했다.

초아는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냐. 그게 싸움으로 이어질 수 있을 거 같다”며 “우리 부모님도 일을 같이하셨는데 진짜 많이 싸우셨다”고 공감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