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구설수 있어. 옛 연인 조심해야" 압구정 애기씨 김선호 사주풀이 화제
"2021년 구설수 있어. 옛 연인 조심해야" 압구정 애기씨 김선호 사주풀이 화제
  • 승인 2021.10.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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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압구정 애기씨tv' 영상 캡처

 

배우 김선호가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과거 김선호의 사주를 분석한 무속인의 발언이 화제다.

지난 2월 유튜브 채널 '압구정 애기씨tv'에는 '1박 2일~! 대세 배우 김선호의 사주!! 이거 조심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애기씨는 PD가 건넨 김선호의 사주를 분석하며 "과거에는 이 오빠가 힘들었다. 일이 내 마음대로 안 되고 뜻대로 안 되서 때려칠까 생각도 했다. 그래도 열심히 참고 노력해 이 자리까지 올라 온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축년(2021년)에 구설수에 오를 수 있다"며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 옛날 친구나 옛날 연인들, 특히 여자를 조심해야 한다. 이 사람은 남들에게 다 친절해서 '나를 좋아하나?' 오해가 많이 쌓인다"고 했다.

이어 "(구설수를 피하려면) 성격을 바꿔야 한다. 얼굴이 잘 생겼고, 더군다나 여자들한테는 다 친절하게 구니까 오해하고 그러는데, 그러면 안 된다"며 "이용을 당할 수 있고 꼬투리를 잡을 수 있어 구설수가 나올 수 있고, 망신살이 나올 수 있다고 한다. 이 오빠는 그냥 열심히 일만 하는 게 제일 좋다"고 충고했다.

앞서 지난 17일 한 커뮤니티에는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익명의 글쓴이는 "배우K와 지난해 초부터 최근까지 교제한 사이"라며 "K가 자신이 임신하자 혼인을 빙자해 낙태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글쓴이의 주장에 대해 김선호의 소속사는 19일 공식 입장을 내고 "빠른 입장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며 "사실 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한다"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