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포의 영업비밀’ 삼각지 대구탕집이 나왔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노포의 영업비밀’에는 삼각지 대구탕집을 찾아가는 박나래, 박찬일의모습이 그려졌다.
아침 9시에 문을 열면 이때부터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는 이곳. 맛집이 차고 넘치는 요 즘같은 시대에도 업력 43년을 자랑하는 이곳을 사람들이 고집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2대째 대를 이어 내려온 대구탕의 맛을 찾아 박나래, 박찬일이 향했다.
우선 박나래의 눈길을 잡아끈 건 오픈키친이었다. 주방이 들어서자마자 보여서 어떤 환경에서 요리를 하는지 볼 수 있었다. 박찬일은 대구탕, 대구내장탕, 대구맑은탕 중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나래는 사장님에게 SOS를 청했다. 하지만 오히려 설명을 들을수록 모두 맛보고 싶은 마음에 선택이 어려워졌다. 두 사람은 결국 고민 끝에 대구탕을 골랐다. 여기에 대구찹쌀튀김까지 주문하고 기대를 품고 음식을 기다렸다.
대구찹쌀튀김에 대해 박나래는 “뭔가 찹쌀하면 쫀득할 거 같은데 엄청 바삭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한입을 맛보고는 “너무 맛있어”라며 “껍질이 너무 맛있어”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