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신민아X김선호X이상이 종영소감..."따뜻한 힐링됐길"
'갯마을' 신민아X김선호X이상이 종영소감..."따뜻한 힐링됐길"
  • 승인 2021.10.1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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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제공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 김선호, 이상이가 최종회 방송일인 17일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신민아는 "'갯마을 차차차'를 너무 사랑해주셔서 감사한 마음 뿐이다. 5개월동안 너무 즐겁게 촬영했기 때문에 시원섭섭한 마음보다 아쉬움이 크다. 시청자분들이 주신 사랑만큼 모든 배우들, 모든 스태프들이 좋은 에너지로 힘내서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저희 식혜 커플 뿐만 아니라 공진즈도 너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유제원 감독님, 신하은 작가님, 그리고 드라마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스태프들과 함께 연기한 동료, 선후배 배우분들 모두 감사 드린다. 혜진이를 연기했던 시간들이 저에게도 행복한 시간으로 남은 만큼 많은 분들에게도 저희 드라마가 따뜻한 휴식이 되었던 작품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능력 만렙 공진의 히어로 홍두식 역을 통해 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김선호는 "'갯마을 차차차' 많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하루하루가 꿈만 같았고 감동이었다. 배우들을 비롯하여 모든 스태프 분들도 드라마 촬영하는 내내 힐링을 받았던 기억이 많았다. 시청자 여러분께서도 우리 드라마와 함께 하시면서 많은 힐링 받으셨기를 바란다. '갯마을 차차차'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훈훈함이 느껴지는 소감을 밝혔다.

스타 예능 PD 지성현 역을 맡은 이상이는 "따뜻한 공진에서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했다. 제가 '지성현'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해주신 유제원 감독님, 신하은 작가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분들께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다는 말을 이 자리를 빌어 전하고 싶다. 또 신민아 선배님, 김선호 선배님, 그리고 공진의 모든 배우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 무엇보다 큰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는 따듯한 소감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