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쌍수' 고백 "안과서 망쳐, 성형외과 가서 재수술"
윤혜진 '쌍수' 고백 "안과서 망쳐, 성형외과 가서 재수술"
  • 승인 2021.10.1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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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캡처

 

배우 엄태웅의 아내 겸 전 발레리나 윤혜진이 쌍꺼풀 수술 커밍아웃을 했다.

15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 윤혜진은 메이크업을 배우러 갔다.

그는 대뜸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눈 쪽이... 망했다. 수술해가지고. 먼저 알고 계셔야 될 것 같아서. 좀 힘드실 수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쌍꺼풀 수술을 안과에서 했다. 진짜 어렸을 때"라며 "이건 뻥이 아니고 눈썹이 찔려가지고"라고 털어놨다.

윤혜진은 "그때 엄마가 성형외과를 몰라서 그냥 동네 안과에서 한 거다. 그런데 너무 잘못해가지고. 그래서 성인이 된 후 성형외과에서 다시 수술했다. 아이라인은 타투다. 의사가 '이 눈은 처음에 너무 망쳐놨기 때문에 돌이킬 수 없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