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이소원, 초등부→중등부로 올하트…박선주 "국악+본인만 색깔 찾아"
'국민가수' 이소원, 초등부→중등부로 올하트…박선주 "국악+본인만 색깔 찾아"
  • 승인 2021.10.1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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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국민가수' 방송캡처
사진=TV조선 '국민가수' 방송캡처

'미스트롯2’ 출연자 이소원이 중학생이 돼 돌아왔다.

14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는 이소원이 참가자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중등부 참가자들이 무대에 등장하자 이찬원은 이소원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 초등학생일 때 ‘미스트롯2’에 출연했던 그는 "이번에는 초등부 딱지 떼고 중등부 국악소녀로 돌아온 이소원이다"고 당차게 자신을 소개했다.

이소원은 국악 발성으로 김윤아의 '야상곡'을 불러 심사위원들로부터 올하트를 받았다. 

박선주는 "오늘 마지막까지 노래를 들으면서 날카롭게 보려고 했던 게 국악 창법으로 하려고 하는지, 본인의 노래를 찾아가려고 하는지를 봤다. 본인의 길을 찾아가려고 한게 이소원에게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서 마음이 좋았다"고 칭찬했다.

백지영은 "한국적인 정서의 보컬을 들을 때 감정이 몇 배가 든다는 느낌을 받았다. 웬지 모르게 이소원 양의 노래를 들으면서 애국심이 생긴다"고 호평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