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추상미 "결혼 후 5년간 아이 없어…子 출산 후 10년간 공백기"
'편스토랑' 추상미 "결혼 후 5년간 아이 없어…子 출산 후 10년간 공백기"
  • 승인 2021.10.1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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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배우 추상미가 '편스토랑'에서 11살 아들을 공개한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새로운 편셰프로 추상미가 출격해 '라면 전쟁'에 뛰어든다.

최근 드라마 '트레이서'로 12년만에 안방을 찾은 추상미는 '편스토랑'에 출연해 깜짝 놀랄 요리 실력은 물론 가족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한다.

추상미는 먼지 한 톨 없는 깔끔한 주방에서 매운맛 매니아인 남편과 아들을 위해 청양고추를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추상미는 동갑내기 남편 이석준과 남다른 부부애도 과시했다. 이석준은 뮤지컬, 연극 등 공연계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인 배우다.

이날 귀가한 이석준은 아내 추상미를 보자마자 입을 맞췄다. 12년차 부부의 리얼한 스킨십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모두 놀라움과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11살 외동아들 지명도 공개됐다. 보조개 미소가 매력적인 지명은 귀여운 애교, 사랑스러운 말을 건네는 아들이었다.

추상미는 "결혼 후 5년 동안 아이가 안 생겨서 어렵게 지명이를 낳았다. 그만큼 아이에 대한 애착이 강했고 어느 정도 자랄 때까지 직접 양육하고 싶었다. 그래서 10년 동안 연기를 쉬었다"고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추상미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