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남편 엄태웅 향한 변함없는 애정 과시 "엄 감독님 그립고 소중해"
윤혜진, 남편 엄태웅 향한 변함없는 애정 과시 "엄 감독님 그립고 소중해"
  • 승인 2021.10.1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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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왓씨티비' 방송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왓씨티비' 영상 캡처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이 남편 엄태웅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윤혜진의 유튜브 채널 '왓씨티비'에는 '한글날 벌칙 미션 브이로그벌칙 당첨자는 누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혜진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영상을 찍어줄 사람이 없다"며 엄태웅의 부재를 언급한 후 "엄 감독님이 그립다. 사람은 곁에 없을 때 소중함을 안다고 하지 않나. 고백한다. 엄 감독님 소중하다. 혼자 하면 재미도 없다. 뭘 해도 하나보단 둘이 나은가봐. 난 심심한 건 못 참는다"고 남편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혼자 아침밥을 먹게 하는 딸 지온 양에 대해 "조금 컸다고 벌써 저를 내외하기 시작했다. 버려질 날이 얼마 안 남아서 각오하고 있다. 엄마를 혼자 먹게 두는 건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라면서 "이 말을 들었으면 빨리 뛰어와야 하는 거 아니냐"고 귀여운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러나 윤혜진은 이내 "지난주에는 실시간 방송을 했더니 브이로그를 찍어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오늘은 지온이와 오랜만에 단둘이서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엄마를 모시고 셋이 3대 모녀 데이트를 할 수도 있다"며 외출 준비를 했다.

한편, 윤혜진은 2013년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현재 JTBC '나로 돌아가는 시간-해방타운'에서 출연하며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 '왓씨티비'에서는 다양한 일상의 모습을 공개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