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커피차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14일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무해하게' 제작발표회에서 공효진은 커피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공효진은 "커피 차, 스낵 차를 현장에 응원 삼아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저는 중단한 지 1~2년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일회용 잔들이 너무 심각해지니까 마음이 불편하더라. 받을 때는 고맙고 그랬지만 하루에 2,3개씩 오면 마실 수 있는 건 한계가 있고 버려지는 걸 보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더라"라고 말했다.
또 "커피차에서 다회용컵을 쓰는 업체도 있으니까 동료들에게 다회용컵을 쓰는 업체가 있다고 알려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KBS 2TV ‘오늘부터 무해하게’는 14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박이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