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타 오디션서 아픔 겪은 김국헌 등장에 오마이걸 효정·백지영 '울컥'
'국민가수' 타 오디션서 아픔 겪은 김국헌 등장에 오마이걸 효정·백지영 '울컥'
  • 승인 2021.10.1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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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예고편 캡처

 

‘내일은 국민가수’ 김국헌이 마스터들을 펑펑 울렸다.

14일 밤 10시 방송되는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 2회에는 타 오디션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참가자들이 다시금 용기를 낸 재도전 무대를 전해 뭉클한 감동을 안긴다.

특히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다른 아픔을 겪었던 멤버인 김국헌이 등장하자 대기실 참가자들은 “제 원픽이었어요”라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무대에 오른 김국헌은 “몇 개월간 과거에 갇혀 살았다. 다른 생활을 할까 했는데 제가 하고 싶은 것이 아직 이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원 동기를 밝혀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김국헌은 온몸을 땀으로 흠뻑 적실만큼 혼신의 힘을 다한 무대를 펼쳤고, 김국헌과 연습생 동기라고 밝힌 효정은 차마 말을 잇지 못하더니 “정말 열정 많고 노력 많이 하는 친구”라며 펑펑 눈물을 흘려 현장을 울컥하게 했다.

김국헌과 같은 소속사 출신인 백지영 또한 “너무 노래 잘하는 친구다. 멈출 줄 모르는 질주 본능을 응원한다”며 울먹였다.

TV조선 글로벌 K-POP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는 나이, 장르, 국적, 성별 불문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대국민 희망 프로젝트’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