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 '골때녀2' FC 원더우먼 새 멤버로 합류 "축구하기 전후로 인생 바뀌었다"
송소희, '골때녀2' FC 원더우먼 새 멤버로 합류 "축구하기 전후로 인생 바뀌었다"
  • 승인 2021.10.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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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골때리는 그녀들2’ 예고편 캡처

 

국악인 송소희가 ‘골때리는 그녀들2’에 합류한다.

지난 13일 밤 9시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시즌2 첫 방송이 펼쳐졌다.

이날 시즌2 1회 방송에서는 바뀐 룰과 FC 개벤져스의 팀 정비 과정이 그려졌다. 시즌2에서 새로 투입되는 팀은 모두 세 팀으로 새로 투입되는 세 팀과 시즌1 하위 세 팀이 리그전을 펼친다. 이어 리그전에서 승리한 세 팀이 시즌1 상위 세 팀과 슈퍼리그전을 거쳐 시즌2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를 위해 시즌1 꼴찌 FC 개벤져스가 리그전을 준비하며 새 감독 김병지와 함께 새 멤버 3인을 뽑기 위한 오디션과 실전 경기를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새로운 팀 FC 원더우먼 멤버로 국악인 송소희가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인터뷰에서 송소희는 “제가 축구를 좋아하는지 많이들 모르신다. 매주 풋살을 한지 8개월 정도 됐다. 축구하기 전과 후로 제 인생이 바뀌었다고 할 정도다. (축구 생각하면) 미칠 것 같다. 너무 재미있다. 여기(골 때리는 그녀들) 닿길 바라면서 엄청 소문내고 다녔다”고 골때녀 섭외를 기다렸다고 밝혔다.

송소희 외에 '골때녀2'에 합류하게 된 다른 FC 원더우먼 멤버들의 정체는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각종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