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전지현, 김은희 작가와 다시 만난 소감…“무한한 영광”
‘지리산’ 전지현, 김은희 작가와 다시 만난 소감…“무한한 영광”
  • 승인 2021.10.14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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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주지훈 / 사진=tvN '유퀴즈' 방송 캡처
전지현, 주지훈 / 사진=tvN '유퀴즈' 방송 캡처

 

'지리산'의 전지현이 김은희 작가와 다시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전지현은 지난 13일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 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 분)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킹덤 아신전'에 이어 '지리산'으로 김은희 작가와 다시 호흡한 전지현은 "어느 배우가 김은희 작가님의 작품을 연달아 할 수 있을까 싶었다"며 "무한한 영광과 함께, 다시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배우로서 작가님의 대본을 봤을 때는 디테일이 살아 있었다. 아무렇지 않은 장면이라 생각했는데 하나하나 요소들이 길잡이 역할을 하는 등 완성에 하나하나 요소가 된다”며 “그것을 시간이 갈수록 느끼게 된다. 역시 김은희”라고 말했다.

한편 전지현은 ‘지리산’에서 배우 주지훈과 호흡을 맞춘다.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은 오는 23일 토요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