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김준수, 울랄라세션 박광선 등장에 충격 “팬이었는데”
‘국민가수’ 김준수, 울랄라세션 박광선 등장에 충격 “팬이었는데”
  • 승인 2021.10.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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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사진=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에 고은성과 박광선 등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인물들이 줄줄이 출격해 피도 눈물도 없는 ‘국민가수 전쟁’을 벌인다.

TV CHOSUN 글로벌 K-POP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 14일 방송에는 고은성과 박광선 등 화제의 유명 스타들과 타오디션에서 우승 및 준우승을 차지했던 실력자들이 줄줄이 출전하는 전쟁이 펼쳐져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든다.

고은성은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무대에 올랐고, 긴장한 기색을 여실히 드러내며 무대를 시작했다. 뮤지컬 스타 고은성이 보여준 K-POP 무대는 어땠을지, 마스터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어 M.net ‘슈퍼스타K 3’에서 우승을 차지한 ‘울랄라세션’ 출신 멤버 박광선이 등장하자 김준수가 “나 이 분 팬이었는데...”라며 입을 다물지 못하는 등 마스터들 모두는 연타석 충격에 휩싸였다.

그런가하면 지난 ‘국민가수’ 첫 회를 통해 공개된 신설 부서 ‘상경부’가 탁월한 실력을 뽐내며 그야말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가운데 2회에서 역시 새롭고 독특한 신설 부서들이 공개돼 현장의 환호를 이끌었다.

특히 한 참가자는 마이크를 쥔 두 손을 덜덜 떨며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해 마스터들의 걱정을 샀지만 점차 자신의 페이스를 찾아가며 열창을 터트려 소름 돋는 전율을 안겼다. 이처럼 ‘국민가수’ 2회를 통해 드러날 흥미로운 부서들과 더불어 또 어떤 참가자들이 안방극장을 매료시킬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지난 첫 회 열광적인 반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뛰어난 실력으로 마스터들을 무장해제 시킨 박창근, 김유하 등에 비견할 만한 숙적들이 계속 나타난다. 예상 밖 반전이 펼쳐질 2회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내일은 국민가수’는 쿠팡플레이와 TV CHOSUN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며. 2회는 오는 14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