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제철 전어, 소문의맛집 갯마을 한 상 차림
인천 강화 제철 전어, 소문의맛집 갯마을 한 상 차림
  • 승인 2021.10.12 1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인천 제철 전어 한 상 차림이 ‘소문의 맛집’에 소개됐다.

12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제철 전어 한 상 차림이 ‘소문의 맛집’에 소개됐다.

사계절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생선. 빛깔부터 진해야 신선하고, 가장자리 쪽에 살이 차올라야 맛있다고. 제철 맞은 대하는 색이 진하면 진할 수록 좋았다. 그리고 드디어 제철 맞은 전어가 등장했다.

가을에 살이 올라 유독 맛있다는 전어는 구이는 물론 회, 무침, 튀김, 매운탕 등 푸짐하게 한 상 차림으로 즐길 수 있었다. 인천 강화군에서 제대로 가을 타고 있는 식당에는 손님이 가득했다.

한 자리를 21년째 지키는 데는 그만한 비결이 있었다. 전어라고는 회와 구이 밖에 몰랐다는 한 손님은 “아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고 칭찬했다. 가을이 오면 전어 한 가지 메뉴에 다양한 요리 세트를 즐길 수 있어 입소문이 퍼졌다고.

이 한 상 차림에만 무려 전어가 소자 기준 13마리가 들어갔다. 전어 크기에 따라 마리수는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푸짐한 양을 자랑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