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오색 만두‧국수, '한끗인의 기적' 고향 음식같은 정성
인천 오색 만두‧국수, '한끗인의 기적' 고향 음식같은 정성
  • 승인 2021.10.1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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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강철검 만두피가 ‘한끗인의 기적’에 소개됐다.

12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전국구 시장만두가 ‘한끗의 기적’에 소개됐다.

누구나 한번쯤 먹어봤을 법한 음식의 정체는 바로 전국민의 소울푸드 국수. 찰진 면과 환상궁합을 자랑하는 것은 역시나 만두였다. 오직 밀가루와 소금물로 탄생시킨 비장의 반죽이 바로 국수와 만두의 비결이었다.

하루 평균 3만개가 팔려 나간다는 전국구 시장만두. 시장의 다양한 먹거리 중에서도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었다. 만두는 만드는 족족 팔려 나가기 바쁠 정도였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만두에 가까웠지만 사람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만두는 물론 만두피를 사러 오는 사람들도 많았다. 쫄깃쫄깃한 만두피는 이곳 만두의 핵심이기도 했다. 찰기 없는 일반 만두피와 비교가 불가했던 것. 잘 찢어지기 않기 때문에 다양한 만두피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었다.

세 시간 동안 반죽작업을 거쳐야만 완성되는 만두피는 그야말로 정성의 결정체였다. 터지는 만두피가 보기 싫어 연구만 3년을 해왔다는 한끗인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